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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3

<유아 응급처치> 코나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구멍을 좋아하는 호기심 대장 우리 아이들 영유아들을 돌볼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유아들은 자기 자신과 주변 대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활발한 탐색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영아들은 주변 대상을 탐색할 때 무조건 자신의 입으로 가져와 촉감을 느끼고 맛을 보며 세상을 알아갑니다. 이후 영아들은 자아를 인식하고 자신의 신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면서 호기심은 더욱 확장됩니다. 이들은 콧구멍, 귓구멍, 입, 배꼽 등 구멍이란 구멍에 온갖 관심을 보입니다. 밥을 먹다가 자기 콧구멍에 밥풀을 쏙 넣어보는가 하면, 장난감이나 구슬같은 물건들을 귓구멍에 넣어보기도 합니다. 이는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 등의 물체를 넣어보는 것과 같이 유아들의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는 위험하므로.. 2023. 2. 6.
<유아 응급처치> 눈을 다쳤을 때 오늘은 아이가 눈을 다쳤을 경우 어떤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만일 자녀(아이)가 눈을 다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다른 부위도 아니고 눈이라니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고 두 눈을 질끈 감게 됩니다. 그만큼 응급처치에 대한 성인의 신속하고 옳은 판단이 요구되는데요, 각 상황별로 어떠한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와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눈에 모래나 먼지가 들어간 경우 아이들이 놀이를 하다보면 눈에 모래나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눈 손상이 우려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엔 가장 먼저 눈을 감거나 깜빡거려 눈물을 흘리게 해야 합니다. 눈물이 흐를 경우 자연적으로 이물질이 빠지기도 합니다. 또 이물.. 2023. 2. 6.
<유아 응급처치> 머리를 부딪혔을 때 아이가 머리를 다쳤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 해야 할까? 아이들은 뛰어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아침에 일어난 후로 자기 전까지 하루 종일 뛰어놉니다. 이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래층 집에서 시끄럽지는 않을지, 민원이 들어오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혹여나 다치지는 않을지 매번 마음을 졸입니다. 한편, 어린 아이들은 이런 어른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신나게 질주합니다. 그러던 중 뛰어놀다가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혼자 달려가다가 벽이나 물건에 머리를 부딪히는 아이도 있고, 친구와 장난치다가 서로 부딪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를 가볍게 부.. 2023. 2. 3.